2018년 10월 4일 목요일

Jack Daniel's Jennessee Whiskey & Cola (Old No.7 Brand)


다니엘 제니시 위스키 & (잭콕)
Jack Daniel's Jennessee Whiskey & Cola (Old No.7 Brand)
가격: 22.00 AUD (4)

다시 시작한 음주!! 
처음은 가볍게 맥주류? 시작할 생각이다
호주에서 뭔가 흔하게 마시는 하나인거 같은 '잭다니엘 제니시 위스키' 일명 '잭콕? 잭앤콕?'으로 불리는 칵테일-
한국에선 주로 KGB 같은거 라고 생각하면 편할 같다.



결론
맛은 ' ' 흡사한 맛이다.
' 다니엘' 위스키의 맛과 ' 다니엘 허니' 중간맛에 '코카콜라' 아닌 콜라향을 첨가한 탄산수를 섞은 느낌이랄까?
칵테일로 만든 보단 콜라의 단맛보단 탄산수의 탄산향이 강한느낌이다.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캐논'Canon' G1X Mark3 1.SCN효과 (Scene)


어제 Canon' G1X Mark3 개봉기를 적었다!!
장난감으로 무엇을 있을까? 생각하면서-
일을해야하기에 어디 멀리 가진 못하고 그래도 샀으니 계속 가지고 놀아야하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설명서에 써져있는 특수효과 SCN 대해서 리뷰를 해보자-

아래 사진을 보면 오른쪽 돌리는 곳에 SCN 이란 것이 있다 :)
그곳에 가면 이런저런 효과로 사진을 찍을 있다.




셀프 인물, 인물, 예픈피부, 파노라마, 패닝, 기타 등등...




이런저런 효과가 많이 있다.
몇가지 효과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보자-











결론:
여러가지 카메라 효과가 있어서 재미있는거 같다.
활용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셀카를 찍지도, 토이카메라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나로서는.. 그저 그냥 옵션일뿐.
그냥 옵션이 있다고..어안렌즈 효과는 활용하면 재미있을거 같고,
산이나 별이 많은 곳에 간다면 별사진 효과는 사용해보고싶다 :)

캐논 'Canon' G1X Mark3 개봉기!!


캐논 G1X Mark3 개봉기!!
새로 구입한 장난감은 'Canon PowerShot G1X Mark III' 후후!!
역시나 'Sony DSC-RX100M5' 제품과 비교하지 않고 구매 없었다.
가격면도 100여만원 선으로 비슷하였고, 휴대성을 강조하는 것또한 무시 못하니깐-
기존 장난감이 소니 미러리스 A6000이었어고, 소니의 AF 끌리긴 했지만-
렌즈교환식이 아닌 일체형 똑딱이 카메라..
휴대성도 휴대성 이지만 묵직함을 택한 느낌이 너무 없이 한없이 가벼운 소니
일단 구매 고민한 것은 역시 영상쪽일까? 사진쪽일까? 였지만,
사진 그리고 영상 둘다  배우며 여러가지 하고싶은 마음도 있었다.
갈팡질팡할때 위안삼은 마디는...
사진 영상 이런저런거... 유투브 보다보면 화질 구려도 조회수 엄청난 것들이 많은데...
뭣하로 하지도 못하는 4K. 5K. 초고화질을 따질까....
그러므로 영상은 뒷전으로 하고 사진부터 하고 영상으로 따라가야겠다.


인터넷 또는 동영상으로 비교 또는 장단점을 써논거는 수도 없이 읽어봤지만,
솔직히 뭐가뭔지 모르겠다. 그래서 하이마트에가서 둘다 만져보고.. 이거다 싶은걸 샀고-
 
 오늘은 사용기 보다는 개봉기... 이기에.. 그냥 개봉했다고 :)


배송추적을 12번은 본것같다. 집앞을 서성이며....; 도착!!






잊어먹은게 있는데
하나는 인터넷 대행업체보다 정식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뭔가 좀더..  
생각은 있지만 가격대가 10여만원 차이나서, 애매하다 하면 처음 회원가입하면 쿠폰주고 생일이면 쿠폰준다.
가족 친구 연인 ..... 10여만원 할인인데 도와달라고해보자 :)

두울.
만약 구매하셨다면 홈페이지 방문 > 이벤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추가 배터리 후면렌즈를 준다고 해서 나는 도착하자마자 '정품등록' 신청했다.





결론:
아직 모르겠다. 캐논제품은 처음이라 사용설명서부터 천천히 읽어보고 ((사실은 이미 읽었지만 아직 몰라서))
하나하나 찍어봐야지 알거 같다.
외관내관 역시나 소니제품에 비해 조금 묵직한 면이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나는 마음에든다.. 너무 가벼운것보단.
친구의 추천으로 핸드폰가게에서 핸드폰 액정 (제일저렴) 하나 받아서 컷팅후 액정에 붙혔다 :!
언능 추가 구성품도 왔으면 좋겠다. :)  다음것들은 천천히 업데이트해야지!

부트캠프에 지쳐 패럴러즈 'Parallels Desktop for Mac' 사용기

부트캠프에 지쳐 패럴러즈 'Parallels Desktop for Mac' 사용기

패럴러즈를 얼마나 사용했냐고 묻는다면 당당하게 이틀 사용했다고 말하고 오늘이 3일차다.
하루를 다운을 받고 이런저런걸 확인했고
이틀차에는 은행업무를 살짝 봤고,
고생한 컴퓨터에게 쉬는시간을 주고-
일어나서 3일차의 대한 이야기를 꺼내려고한다.
사실상 추천받은건 '부트캠프'였고, 본인이 지인의 데스크탑에서 본것은 '패럴러즈'였다.
선택장애인 나로서는 맥북 구입과 함께 암흑의 길로 부트캠프를 사용했었지만,
막상 재부팅이라는 것을 하면서 까지 업무를 일은 그닥 크지 않았고- 핸드폰....
외장하드 또는 파일 이동을 하는 것또한 구지 내가 재부팅을 하면서 까지 일은 미미했다.
그렇다고 맥북을 샀지만 윈도우로 있는 것들을 많이 한다면 
애초에 비싼 금액을 지불하면서까지 맥북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디자인 이나 허세 때문에 사용하는 같기에 맥북으로 있는 것을 우선으로 나로서는 부트캠프-
재부팅을 해서 운영체제를 바꾸고 사용한다는 번거로움을을 쓰면서 까지 사용에 용의함을 느끼지 못했다.
일상 사용하는 것은 유투브 시청, 넷플렉스 시청, *시청.... 이랄까나?-
물론 전문적인 음악 사진 영상 프로그램이 있지만- 대게적으로 맥북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있다.
지원하지 않아도 맥북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무튼.. 그래서 나는 컴퓨터를 초기화하고, 파티션을 하나로 묶고, 패럴러즈를 다운해봤다.

























다운로드 방법은 간단했다.
1.홈페이지에 들어간다. ( https://www.parallels.com/kr/products/desktop/ )
2. 체험판이란걸 누른다.
3.
다운로드 한다.
4.
기다린다.
5.
사용한다.

너무나도 간단했기에 뭐라 말이 없고 사진을 보고 필요도 없었다.
그렇게 다운로드 받은 맥북의 화면에 윈도우를 있었다.-
아주 간단하게 클릭 한번으로!!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하였다.
메모리가!!!! 메모리가!!!
인터넷뱅킹에서 보안프로그램을 다운받고 금액조회를 하는데 메모리가 9GB까지 올라간걸 봤고,
엄청난 발열이 난것도 것으로서.. 과연 지금 사용하는 맥북이 2018 신형이라 이정도인데
구형에서 얼마나 버틸 있을지가 궁금하다.



그렇기에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제한 속도를 두어봤다.
이걸 두고 사용을 아직 안해봤지만 사용 후에도 발열이 있다면 윈도우가 잘못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결론:
부트캠프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봐도 똑같은 뿐이지만, 재부팅이라는 번거로움.
하지만 안정적이고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좋다.
부트캠프는 재부팅이란것을 하지 않고도 클릭 한번으로 윈도우를 사용 있지만,
불안정적이고 리소스를 제한없음에 뒀을경우 엄청난 발열이 있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지만 각자에 맞게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부트캠프와 패럴러즈를 고민하는 사람일마녀 그냥 일단 패럴러즈를 체험판으로 사용해보고,
윈도우도 비정품으로 사용이 가능한듯 하다. (나는 정품을 샀지만 아직 등록안했음)
그러니 일단 사용해보고 편하면 사용하는 거고 발열 속도 안정성을 보고 맘에 안들면
컴퓨터 초기화와 함께 부트캠프를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서브컴퓨터도 사봤다.)

맥북에서 갤럭시 연동하기 '삼성 스마트 스위치 'Samsug Smart Swich''

맥북에서 갤럭시 연동하기 '삼성 스마트 스위치 'Samsug Smart Swich''

맥북 OS에서 안드로이드 를 인식하는 것은 꽤나 번거로운 일이지만, 최근 알게 된 '삼성 스마트 스위치'란 프로그램으로 쉽고 간단하게 백업및 이동 기타등등이 가능한 것으로 알게되어 다운로드해봤다.

1.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http://www.samsung.com/sec/support/smartswitch/
2. 다운로드한다.
3. 핸드폰을연결해서 동기화한다.






열심히 다운로드 다음 다음 다음 다음 > 재시동 을 하면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긴다!




결론:내가 이걸 3번정도 삭제 하고 다운르도하고 시도를 했고,
내 핸드폰이 이상한가하고 다른이의 핸드폰을 이어봤고,
종합USB 드라이브 도 다운해봤지만- 실패!!!
나는 연결오류가 계속있었다. 

잘 되는 분은 잘 되는거 같은데 나는 실패!! 결론 실패!!! 안돼!!
그래서 집 앞 가까운 PC방 방문 > 일반 USB연결 > 이동 -끝!-
시간이 된다면 네이버클라우드 등등을 사용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

2018년 3월 25일 일요일

결혼식



갑작스러운 목요일 밤 늦게 일본 S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모네? 이번주 토요일 서울에 있니?
'아_ 이번주에 한국에 여행오시나?' 란 생각을 하게 되어서 안내를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혹시 일본에 오지 않을래?" 라고 오는 말에 음.. 갑자기? 일본으로? 무슨 일 있나?
하여서 S씨의 직원인 M에게 연락을 했다.

나: M 이번 주 토요일 뭐하니?
M: 이번주? 토요일은.. 아! S씨의 결혼식을 간다.
나: 아!! 그렇구나.. 나도 가고싶다.. 부럽네 :0

아.. 일본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비행기를 알아보는데.. 어라라?
비행기가 없다..! 아니 비싸다.. 아무리 그래도 저가항공이 30만원이라니..;;
조금 많은 부담감을 갖고 시작한 비행기.. 
일단 좀만 더 기다리다 보면 "취소티켓"등등 나오지 않을까?
조금 더 기다기고 기다리고 결국 금요일 밤 11시 경 티켓을 샀지만.. 여전히 30만원 이상을 했다.
공무원처럼 빨간 날 쉬는 일상보다.. 내가 쉬고싶은 날 쉬는 경향이 많아서
최저가에 맞춰진 나의 시각은 고가항공가격에 저가항공을 타야한다는 것이 매우 부담감을 갖고있다.
비싸다면 저렴할때 가야지...... 

아무튼! 그렇게 비행기 티켓을 구매 하였고, 출발준비를 슬슬하고 일찍 자야지 생각하는 도중-
또다른 메시지가 온다.
모네 어디야? 친구들이 다 모여있어 술을 마시자! ...... 그렇군!!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불금 이었던 것이다.
"친구들아 미안 나는 내일 결혼식때문에 일본을 가야해.. 아침 7:30분 비행기.. 이기에 나는 참석을 못할거 같아"
하지만.. 결국 나는 친구들과 함께 있었고, 새벽 4시..
이태원에서 막 할증풀린 택시를 부여잡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아직 첫 버스가 많이 도착하지 않아서 인가?
엄청나게 한가하고 조용했다.

아마 30분 뒤면 엄청난 인파가 한번에 몰릴 것을 예상하고있다.
그렇게 20여분만에 모든 준비가 끝나고 면세선물을 무엇을 사면 좋을까? 고민찰나에
결혼식 파티를 하니, 저렴한 샴페인 한병을 사야겠다. 해서
샴페인을 구매 하면서, 공항에서 한 잔 더 해야지 하며 면세 작은 럼을 구매.
롯데리아에 들려 차가운 콜라를 구매하여 럼앤콕을 마시고있는 나는 알콜중독자 또는 의존자가 분명해보였다.
술을 조금 마시니 담배를 태우고싶은 욕구가 점점 강해져오지만,
나에게는 담배가 없고 담배를 피우고 싶지만 담배를 한값은 팔지않고 보루 판매를 하는 면세점들..
한값이 사고싶은거지 한 보루를 사고싶다는 생각은 꿈에도 없기에;
술병과 콜라를 들고 내가 이륙할 게이트의 최고로 가까운 흡연실에 가서 앉아 술을 마시며,
담배를 얻어서 펴야겠다고 생각했고, 술 한모금씩 주며 담배를 얻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고,
어찌보니 담배 한값을 선물 받았다. :0

그렇게 출발!! 비행기안에서 푹 자야지란 생각을 함과 동시에 착석 기억이 없을정도로 잠이 들었다.
그렇게 열심히 자고있는 나를 기내방송이 깨웠고, 
비몽사몽 들은 기내방송은 '공항 활주로에 사고가 생겨 회항하게되었습니다. 잠시만 사고가 처리완료 운항됩니다.'
음.. 그렇게 '부산'으로 회항 하였고, 부산에서 대기시간 3시간 정도를 가졌다.
하지만.. 나는 잠이 다시 들었고.. 그 시간은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고, 별로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공항에 내려 입국절차를 받는 길이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들었다.
아마 90%가 한국사람 아니 그 이상 이었던거 같다.
그렇게 한시간정도를 걸려 입국을 하였고, 버스를 찾았지만 매진으로 1시간을 더 소비하여
겨우 도착한 '나가사키'
숙소에 가서 급한마음에 머리만 다시 감고, 세안을 하고, 옷을 갈아입고 택시에 올라탔고,

겨우겨우 도착한 결혼식.
사실 결혼식에 도착했을때도 술기운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결혼식장을 들어서니.. 반겨주는 신부와 신랑
그리고 아무도 내가 온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기에 놀라는 지인들.. :)
신랑 신부의 결혼의 신비함보다, 타국에서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서프라이즈 방문으로 온 내가 더 신비한가 보다.
결혼식이 시작되었나? 아니 그저 서로의 소개 및 결혼합니다란 이야기 뿐.
일반적인 일본인의 결혼식은 아니라고 말하는..
그저 지인들과 좋은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소담을 나누며 식사를 했던 것 같던 결혼식.
딱히 눈에 띄는 것 없어서... 작게 와인을 마시고 작게 나오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고. 결혼식이 끝이나고 숙소로 돌아오고...
뒹굴뒹굴하다.. 이른아침 일찍히 서울로 오는 비행기를 탔고,
돌아와서 청소와 빨래를 하며 잠에 들었고 일어나서 목욕준비와 이 글을 쓴다.

내일은 출근해야지!! 일찍자야지 :)
2018 03 25

2018년 3월 1일 목요일

여행

1일차-
밤에 잠이 오질않는다.
내 비행기는 아침 7시 55분- 그것을 타기엔 5시에 일어나야하지만 내가 자려고 한 시간은 12시가 넘었고,
나는 그렇게 밤을 새어야할까? 자려고 노력해야할까? 의 중간을 새며
잠이 오지 않기에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등 영화를 시청하며 시간을 때우고,
잠이 오면 자고- 아니면 그냥 나가지 뭐.... 라는 생각으로 어찌저찌 밤을 새었다.

그렇게 일찍 나온 4시 천천히 택시를 타고,
천천히 버스에 타오르고, 나름 빠르게 달린 버스기사님.
그렇게 도착한 공항.  놀랍게도 엄청난 인파가 공항에 대기 하고있었고,
한칫 잘못하면 늦을지도 모르는.. 1시간이나 여유롭게 도착했지만-
밤을 샌 것을 잘 한 것인지 조금 잘했구나라고 생각한 한 찰나였다.
천천히 티켓팅을하고 여유롭게 아니 조금 조금하게 출국장을 들어섰으며,
다시 여유롭게 면세점을 구경했고, 커피를 찾았으며 담배 한개피 또한 찾았다.
오랜만에 밤을새서 그런지 몸은 피곤에 찌들어있지만 마음만은 멍하고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이 무겁고도 가벼우면서 힘들면서 힘들다.
그렇게 출발한 비행기를 타며 밤새며 준비해둔 노트북의 영화를 보며 시간을 지새웠고,
어느 덧 타공항에 도착.. 
하지만 인청공항 보다 빡센 한국인파! 
비행기 내의 사람 중 2명을 제외하곤 한국사람- 그리고 아저씨 아줌마 골프 여행객들-

그렇게 공항에서 한시간 을 넘게 두시간 정도를 지체한듯싶다.
그렇게 버겁게 나온 공항 출구.. 밥을 먹고 갈까? 빈둥거리다 갈까? 여러가지 생각속에
그래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왔고 함께 밥을 먹기위해 바로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속에서도 이어진 비행기의 뒷줄거리인 영화..:) 열심히 영화를 집중해서 본 것은 참 오랜만인 것 같다.
뭐 집중이라고 말하지만 집중은 아니지만;

그렇게 도착한 이곳은' 뭔가 아늑하면서 포근하고 낯설면서 애매하다.
여행의 두근거림은 없지만, 두근거리고 싶고.. 새로운게 없는 걸 알면서 새로워지고싶어하고.
여러가지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교차한다.
나는 정말 그저 그녀가 보고싶어서 여기왔고, 그녀가 있게때문에만 이 공간에 온 것일까?
다른 목적은 없었을까?

됐고, 그렇게 이곳에 도착해서; 나는 그녀와 그녀의 친구가 있는? 아니 반대일까?
친구 그리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녀를 반기고....
청소를 하였다. :0

그렇게 간단히 먹은 도시락..
하지만 못잔 잠 때문인가? 몸은 피곤하고 체력은 다해가고, 소파에 쓰러지고 말았다라는 생각과 함께
서프라이즈를 하겠다는 친구가 왔고, 곧 서프라이즈는 예상대로 무산됐고((전에도 많은 시도가 있었다))
그렇게 고롱고롱 뒹궁뒹궁 빈둥빈둥 시간을 때우며 수다를 하다.
그녀는 일을 해야하고, 나는 그냥 있기엔 너무 피곤하긴 하지만!
피곤을 무릅쓰고, 나의 일정 머리를 자르자! 일본의 느낌이 되자!!

그렇게 나는 그 전 가던 미용실을 들리기 전에, 숙소에 들려서 가방을 놓으면서 아는사람들을 만나.
다시 수다수다수다.. 일정은 언제나 미루어지게 되어있다..!

수다 속의 말은 그저 연애이야기? 아니 자존감의 이야기? 음.. 중심은 없지만
그저.. 자기자신에게 '솔직해져라' 였던거 같다.
'싫어' 란 표현을 솔직하게 하고 '좋다' 라는 표현도 솔직하게 하라는.

이것도 패스!

그렇게 나는 머리를 자르러 갔고, 나는......
일본머리가 되었다.... ㅋㅋㅋ 어색하다.... 하.... 음.... 음....
그냥 난 어차피 거울을 안보니깐 괜찮아!  

-지금은 이틀차!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다가,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는 여성분과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술에 취하고 이야기에 취해서 일기를 그만두고... 
-지금도 아까랑 같다. 이야기를 쓰려다 술에 취하고 이야기에 취해

2일차!
늦잠을 자고 있지만 그녀의 입술로 나를 꺠우고.... 음.. 나쁘지 않다. 
누군가 나를 이렇게 사랑해 준다는 것이 그렇게 5분 10분 숙취를 미루고 뒹굴거리던 나 자신을 추스리고 일어났다.
바로 샤워를 했고, 일어나 그녀를 만나로 1층에 내려와 고롱고롱~

눈부신.. 그녀가 바라보는 사랑이란? 이름의 나를? 눈부시게 바라보며 
나쁘지 않은 점심을 맞이하며 나는 그녀와 점심을 뭐 먹지란 주제로 대화를 이어 나갔고,
카페 겸 레스토랑을 갔고....

오늘은 비가 내리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강하게 비가 내릴지는 몰랐다.
거센 비가 내리는걸 무시하고 우리는 밥을 맛있게 먹고 대화를 이어나갔고 (데이트 ㅋㅋ)
친구의 부탁이 떠오른 나에게 쇼핑을 하자는 제의에 쇼핑을 즐기며!
드록스터어에 갔고 쇼핑을 하며 이것저것을 골랐다.

그렇게 돌아와서 수다수다.
그렇게 저녁약속의 그녀와 다른 친구들과 '가라아게'를 먹으러 나갔다.

우리는 나와서 치킨을 먹고 맥주 1잔을 먹었지만
좋아함, 사랑, 결혼, 연애, 뽀뽀, 섹스 등등 여러가지를 직설적으로 말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고
여자친구가 옆에 있지마 괜찮아?
라는 말을 듣지만, 나란 사람은 이런사람이기에 이렇고, 솔직해지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시간은 늦어지고 우리는 나왔고 그녀는 집에 가고 나는 숙소로 돌아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일기를 쓰려고 노력했지만, 꽤 많은 손님들로 인해 나를 방해했고
나는 지금 다시한번 술에취해 사람에 취해 이야기에 취해 이렇게 멈추고 쓰고를 반복하며 다시 쓰고 있다.

그래도 중간을 대충 생각하기 귀찮다는 핑계로 여기까지 쓴 것 같다.
그리고 숙소에서 만난 한국사람들- 음악적 이야기!
등등 아는척 허세..... 나는 그저 자유롭고 싶은건가?
헿!

보드카레인의 '그 어떤 말로도' 
나 여기 있어요, 이렇게 그댈 곁으로 찾아왔어요. 볼 수 없나요?
너무 추워요.  무심히 나를 싫어 이렇게 왔는데.....

음악은 그 사람의... 몰라 시발... 너가 하는게 옳은거야
누군가 말하는 소리를 내어 말하는 음악과
악기만의 소리 무엇이던... 나를 끌어내는 그 소음.
잘자. 나는 3일차는 조금 열심히 써보려고 노력하겠지만
새로운 사람과의 새로운 술의 새로운 이야기의 여라가지의 속삭임보다 이 내 자신의 이야기가 끌리길 기원하며!

3일차의 밤 마지막의 밤이다.
귀찮아!!!!! 끝! 은 아니고
대충이라도 적어보자-
일어났고, 친구가 불러서 같이 일을하자고 해서 일을했고,
그 남자가 있었고 그 남자랑 이야기를 하며 일하고 밥을먹고 낮잠에 빠졌다.
하지만 나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그녀' 그남자에게 그녀랑 연애중이란건 비밀이어서....
숨겨야하는 상황이었고, 말은 못하고 나가자 란 제스처를 했지만....
그녀가 있는 곳에서 온 그 남자는 그녀가 있는곳으로 돌아가고싶지 않아하는 느낌이었고,
결국 어떻게라도 나가보려 노력을해서 마트를 가서 저녁거리를 고르고,
그녀가있는 곳에서 밥을 먹자고 외쳤지만!!!!
가기싫다고했고, 결국 그녀는 실망했고 분노했고 슬퍼했으며....
그 남자가 되돌아가고나서 전화로 달래주었고.
지금은 숙소의 1층 마지막의 밤을 적고있으며 일본인들과 소담을 즐기고있다.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천천히

한국의 대 명절 '설날' 이란 휴일이 끝이 나고 찾아온 평범한 일상 속의 월요일이 되었다.
길고 짧은 시간의 휴식을 취했고
다시 찾아온 월요일은 하기 싫은 밀린 방학숙제를 벼락치기로 하는 듯한 얼굴로 회사를 가야 하는 사람들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는 게으른 놈팡이 마냥 일어나서도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빈둥빈둥하다
점심때가 되어서야 밥을 시켜서 먹고 빨래와 간단한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연락 친구의 저녁에 너희 근처에서 일이 끝나는데 같이 저녁을 먹겠느냐는 연락!
내가 있는 공간에 들어와서, 나를 찾아주는 고마운 친구..
'알겠어'라고 쿨하게 말했지만, 다음 나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문제로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러기에 금식? 있는지 확인해보고 알려주겠다고 외쳤고,
다행히도 금식 따위는 찾아볼 없었다
그것을 확인한 즉시 만나자는 말을 보냈고.....

최근에 시작한 운동 '복싱' 사실은 2년여 전부터 가는 마는 시작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뱃살이란 것이 쪘다.
입던 옷이 맞는다는 이런 느낌이구나 느끼고, 뱃살을 빼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단 다짐으로, 운동센터를 가서 운동을 하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속시간이 다가올 .. 집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친구와의 약속 장소로 이동하였다.
우리는 만나서 같은 말을 했다. 남자들은 똑같은 걸까?
' 먹을래?' 간단 명료했다.
그렇게 거리를 헤지고 돌아다닐 같은 느낌으로... 들어갔지만.
육류와 해삼류 하나를 고르라는 말에.. 해삼류로 초밥집에 들어갔다.
메뉴를 골라야 하기에, 내가 물어봤다.
'여기 세트가 3 있는데 뭘로 먹을래?'라고 묻고 싶었지만,
'여기 섹스가...... ....' 우리는 창피해하며 웃었고,
잠시 눈치를 보다 주문을 하고-
우리 너무나도 당연하듯 맛있게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 계산대 앞의 요리사분께서 얼굴도 작으시고 일본 닮아서 3 정도의 때림과 함께
' 먹었습니다.' 인사를 건네니 '하이! 감사합니다' .... 이상했다.

그렇게 집까지 와서 면도기를 선물로 주고 친구를 마중시키고 나는 카페를 와서
다시 책을 읽어야지 게을러지지 말고, 의미 없는 인터넷에만 빠져있지 말자는 생각으로
중고 책방에서 고른 '박완서 산문집 '두부'' 꺼내들고..
조금의 메신저로 시간을 때우다 구절을 읽었다.

읽다 보니 읽힌다.
소설 산문집 시집 등등.. 많은 종류의 책이 있지만, 나는 종류를 모르겠다.
하지만 산문집이란 일기 같다는 생각을 했고, 꽤나 흥미가 가는 이야기였다.
집안, 가족, 자기의 생각, 들렸던 소리 등등.. 
'두부' 속에 나오는 일본식 꽃꽂이 이케바나(生け花)일본 악기인 샤미센(三味線)-
샤미센? 샤미셍? 이란 악기의 소리를 유튜브의 검색으로 찾아 들으면서 책을 읽고 있다.
그리고 글을 쓴다.

멋있고 잘난 글은 아니고,
블로그를 지인이 읽기에는 너무 솔직히 쓰면 쑥스러움도 생길 같기에
돌려가면서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감정 내에서 하나하나 천천히 일기도 써봐야겠다. 헤헤

2018 02 19